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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프랑스 귀족에게 인기있던 푸들(Poodle)

by 사우스타우너 2023.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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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기가 무난해 반려견으로 인기가 높은 푸들

전에는 사냥개로, 또는 잡은 사냥감을 찾아오는 개로 이용됐지만 지금은 반려견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활달하고 영리하여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원산지

푸들은 원산지가 독일이지만 프랑스 귀족 영성들에 의해 인기를 얻어 널리 퍼져나갔다고 합니다. 

 

특징

1. 푸들은 매우 지능적이고 활기차고 사교적인 품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육체적 활동과 지적 활동이 모두 필요합니다. 전형적인 푸들은 처음  만날 때 낯선 사람에게 약간의 냉정함을 유지하지만, 잠시 후 새로운 사람이 신뢰할만하고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면 천천히 따뜻하고 개성 있는 기질은 보입니다. 사람을 물으려 하고 다른 개에게 공격성을 보이는 악의적인 행동은 푸들의 심각한 문제로 간주되기도 합니다. 

 

2. 학습능력이 탁월해 보더콜리 다음으로 영리한 품종입니다.

 

3. 반려견 중에는 털빠짐이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털이 길어지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미용을 해야 하는 단점도 있습니다. 

 

4. 활동적이긴 하지만 잠도 많이 자는 편입니다. 어릴 때 하루 15시간, 커서는 12~13시가정도를 자는 잠꾸러기입니다.

 

5. 어느 정도 짖기는 하지만 이유 없이 짖지는 않습니다. 오랫동안 혼자 있거나 사람이 지나가는 소리를 듣거나 신이 나면 짖을 수 있습니다. 푸들은 초기 교육효과가 좋은 편이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짖지 않도록 훈련시킬 수 있습니다. 

 

 

 

 

건강

푸들에게 많은 질병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애디슨병 : 애디슨병은 부신 피질(신장 근처)에서 글루코 코르티코이드, 도는 미네랄 코르토이드가 충분히 생산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초기 증상이 모호하고 다른 상태로 쉽게 오인되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2. GDV : 위의 비틀림이 과도한 가스를 유발하거나 원인이 될 때 발생하는 GDV의 발생률이 높습니다. 증상으로 안절부절못함, 편안함을 느끼지 못함, 걸음걸이가 이상함 또는 아무것도 못할 때가 있습니다. 복부가 눈에 띄게 부어오를 수 있지만, 부기 없이 부풀어 오르거나 비틀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걸리면 바로 수의사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3. 갑상선 문제 : 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 기능저하증

 

4. 고관절 이형성증 : 고관절의 기능에 문제가 생겨 대퇴골이 빠지는 현상인데, 이 질환에 취약합니다. 움직임이 줄어들고 깽깽이걸음을 하며 달리기, 뛰기, 계단 오르기를 하니 않으려 할 때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4. 기타 : 기관파괴, 간질, 피지선염, 청소년신질환, 엉덩이 이상증, 암 등

 

주의사항

 

1. 털이 길고 양털 모양으로 자라기 때문에 털이 자주 엉켜 하루에 1회 이상 빗질을 해주어야 합니다.

 

2. 활동량이 많아서 산책을 자주 해주어야 합니다. 긴 산책, 조깅, 물어오기 놀이, 수영 등을 매일 1~3시간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주인을 굉장히 따라서 분리불안에 걸리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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