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이 늘어나면서, 심카드를 갈아 끼우지 않고도 편하게 현지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는 eSIM 사용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eSIM이란embedded SIM의 약자로, 스마트폰 안에 내장된 심카드입니다. 이심은 스마트폰 내부에 유심 관련 칩이 내장되어 있는 구조로, QR코드 등으로 요금제를 개통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eSIM 사용의 장점
● 가격이 저렴합니다
● 기존 SIM카드의 도난 우려가 없습니다.
● 이심을 사용하면 한국에서 미리 구입해서 스마트폰에 인식시켜서,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사용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심을 구입해서 현지에서 받아서 갈아 끼워야 하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 사용 후에도 유심의 경우는 다시 한국 심카드로 갈아 끼워야 하지만, 이심을 선불 요금제인 경우에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됩니다.
● 이심방식이 해외여행 때 더욱 편리한 이유는 유심카드처럼 받아야 하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유심처럼 택배나 혹은 공항에서 수령하는 절차가 필요 없습니다. 기기 내에 다운로드하면 됩니다.
● 해외 이심의 경우도 한국에서 해외 유심을 판매하는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때, 이심인지 유심인지 잘 구분해서 확인 후 구입해야 합니다.
단점
● 일부 기종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 지역에 따라 통신이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
eSIM 사용 시 주의사항
● 먼저 주의할 점은 이심을 등록할 때는 '와이파이'가 잘 연결된 곳에서 진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와이파이가 없거나 혹은 신호가 약하거나 통신이 불안정한 곳에서 이심 등록을 진행하면 뭔가 제대로 안 될 수 도 있습니다.
● eSIM은 여행 출발 1~3일 전에 설치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이심이 기기에 등록된 것 같은데 뭔가 이상해졌다면, 삭제하지 말고 통신사나 구입처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해외여행을 위해서 해외 이심을 구입해서 등록할 경우, 아직 한국을 떠나지 않은 상태라면 한국 회선을 기본으로 해두어야 합니다.
● 이런 경우에는 나중에 현지에 도착해서 해외 이심을 기본으로 설정하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잘못하고 설정변경을 하지 않으면 한국 회선을 해외에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한국에서 설치 시 사용국가 네트워크를 찾지 못하기 때문에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로딩 및 활성화 실패가 나타나는데 정상입니다.
● 한국에서 미리 설치가 가능하며 출국 전에서 기존 유심을, 해외도착 후에는 이심을 사용하면 됩니다.
● 일본이심의 경우 해외이심을 미리 한국에서 인가 시켜 놓아도 괜찮습니다. 대부부 사용일 차감을 현지 통신사에 접소고딘 순간부터 카운트가 시작됩니다. 따라서 한국에서 해외이심을 기기에 등록했다면 일다 사용을 안 하는 것으로 꺼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 한번 삭제한 eSIM을 재스캔하거나 북구가 불가능하니 삭제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한국 커버리지가 있는 eSIM의 경우 한국설치 후 차감시작 표시로 한국 설치부터 사용일이 시작되어 주의해야 합니다.
● eSIM 이 등록이 안되거나 사용이 불가능하다면 현지에서 고객센터로 문의해야 합니다.
● eSIM의 경우, 대부분 구입하면 이메일로 QR코드가 옵니다. 이메일이 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구입한 곳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이것이 중요하다면 문의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거의 당일날이나, 늦어도 하루 뒤에 이메일이 오기 때문에, 급하게 필요한 경우에는 이심이 좋습니다.
eSIM과 USIM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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