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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겨울철 강아지 추위 탈때 행동과 대처법

by 사우스타우너 2023.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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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다가오면 가장 친한 친구도 따뜻하고 포근하게 지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강아지가 털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겨울 내 따뜻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개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추위의 영향을 받기 쉽습니다.

 

강아지 체온유지

 

물론 강아지들이 추위에 대한 민감도는 품종, 나이, 유전적 이력을 포함한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개를 아는 것을 개를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한 몇 거자 일반적인 겨울 지침을 배우는 것만큼 중요하므로 항상 몇 가지 주요 팁을 알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얼마나 따뜻해야 하나

 

강아지는 인간보다 기본 체온이 더 높습니다. 건강한 성인이 약 37도 정도일 것으로 예상할 수 있지만, 이 온도의 강아지라면 저체온 상태에 가깝습니다. 강아지의 정상 체온은 38~39도입니다. 또한, 강아지도 동상에 걸리 수 있다는 사실을 알면 놀랄 수 도 있습니다. 따라서 눈이 많이 내리는 곳이나 모래가 발에 자주 닿는 곳에 거주하는 경우 발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가 추위 구별하는 방법

 

겨울철 다음과 같은 행동을 보인다면 주의 깊게 추위를 타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1. 몸 떨기: 강아지들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몸을 떨 수 있습니다. 만약 그럴 경우 체온을 높이기 위한 행동으로 볼 수 있습니다.
  2. 따뜻한 곳이나 구석 찾기:  집안에서 구석이나 따뜻한 곳을 찾아가거나, 담요 등을 파고듭니다.
  3. 몸 기대기: 강아지들이 체온을 나누기 위해 다른 강아지나 같이 지내는 반려동물과 붙어있고 싶어 할 수 있습니다.
  4. 몸 표현의 변화: 추운 강아지는 몸을 구부리거나 꼬리를 집어넣거나, 웅크릴 수 있습니다.
  5. 발 들기: 만약 산책 중에 발을 자주 들거나 하면  바닥이 너무 추울 경우일 수 있으며, 그것은 추위를 느끼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6. 활동 감소: 추운 날씨에서 강아지는 덜 활동적이며 놀거나 산책을 덜 하고 싶어 할 수 있습니다.
  7. 발바닥 색깔 변화: 극도로 추우 ㄴ환경에서는 강아지 발바닥이 창백해지거나 흰색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추위로 인한 불편을 명확히 나타내는 신호입니다.
  8. 털 세우기: 일부 강아지는 더 많은 공기를 가두어 따뜻하게 하려고 털세우기(pioloerection)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9. 울음소리: 강아지 중 일부는 추울 때 불편해하므로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10. 자기 발을 핥거나 씹기: 너무 추울 때 강아지가 발을 너무 자주 핥거나 씹는다면, 추위에 의한 불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추위를 많이 타는 강아지

강아지의 추위 감수성은 대개 그들의 털, 크기, 신체 구조, 그리고 기원에 영향을 받습니다. 일반적으로 긴 털과 큰 꼬리를 가진 강아지는 추위에 대한 저항력이 높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특정 강아지 종은 추위에 민감한 경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소형견: 작은 강아지는 몸집이 작아 체온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추위에 민감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치와와, 미니어처 핀셔, 요크셔테리어 등
  2. 달마시안: 달마시안은 짧은 털을 가지고 있으며, 대체로 추운 날씨에는 따뜻한 보호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그레이트 덴: 그레이트 덴은 대형견 중에서도 가느다란 털을 가지고 있지 않아 추위에 민감한 편입니다.
  4. 그레이하운드: 그레이하운드는,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는 단모종으로 추위에 민감합니다. 
  5. 불도그, 샤페이, 바센지 : 이들도 단모종으로 추운 날씨에 보호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를 따뜻하게 해주는 방법

 

◈산책 전 준비운동

따뜻한 곳에 있다가 갑자기 추운 곳으로 이동하게 되면 심혈관 수축등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산책 전에는 준비운동을 하거나, 강아지의 피부를 마사지 혹은 스트레칭 등을 하고 데리고 나가면 훨씬 좋습니다. 

 

◈발바닥 살피기

강아지의 발바닥 관리는 특히 중요합니다. 발바닥에는 땀샘이 있어서 체온을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예민한 부위이기도 해서 딱딱한 지면을 보호장치 없이 걷다가 손상이 될 수 있습니다. 

 

눈 오는 날  반려견과 산책 시 주의해야 할 것은 제설할 때 사용하는 염화칼슘입니다. 염화칼슘이 뿌려진 눈 위를 산책하다 발바닥 피부가 자극을 받아 다칠 수 있습니다. 또한 깨진 유리병 등 이물질이 눈 속에 묻혀있을 경우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눈길 산책 후에는 발바닥을 특히 살펴 이물질이 있는지, 제설 작업을 한 곳을 지났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낮에도 활동적으로 유지하세요.

더 활발하게 산책하고 게임을 하는 것은 개가 하루 종일 자연스럽게 몸을 따뜻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개도 움직일 때 열이 발생하므로 하루 종일 앉아 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집에서 일하는 경우, 개에게 정기적으로 휴식을 주어 정원을 뛰어다니거나 점심시간에 빠르게 산책하도록 하십시오. 운동 후에는 잠을  잘 가능성이 훨씬 높으며, 이는 곧바로 침대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산책 시 코트 입히기

서리가 내린 환경이나 영하의 기온에서 산책을 나가려면 강아지가 산책 중에 따뜻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스키나 말라뮤트와 같은 일부 개는 추운 환경에서도 매우 즐겁게 운동하고 휴식을 취하지만, 다른 단발 품종은 이러한 조건에 대처하기 쉽지 않습니다. 작은 품종의 경우, 밖에 있는 동안 아늑하게 지낼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와 같은 특정 품종은 다른 품종보다 추위를 다 많이 느끼므로 겨울모험에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취선의 조치를 취해주세요.

 

◈여분의 담요를 주기

반려견의 수면 공간이 바닥에 있는 경우, 밤새 기온이 떨어져도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추가 단열재를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푹신한 담요나 부드러운 침대가 개를 편안하게 유지하는데 상당한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집에 난방을 하지 않는 다면, 추위를 덜 느끼도록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강아지의 침대를 라이에이터나 따뜻한 곳 근처에 배치하여 밤 동안 간헐적으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세요

 

◈건조하게 유지

마지막으로, 젖은 머리카락으로 집을 나간 경험을 통해 알 수 있듯이 개는 젖은 채로 그래도 방치하면 훨씬 더 추위를 느낄 것입니다. 비를 맞았거나 겨울에 개가 막 목욕을 한 경우, 완전히 말리거나, 싫어하지 않으면 드라이기를 사용하도로 하세요. 특히 밤새 젖은 채 방치하면 개는 따뜻하게 지낼 수 없습니다. 저체온증과 같은 위험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하루가 끝날 때 몇 분이 더 걸리더라도 개가 항상 건조하고 따뜻한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맺음

 

강아지의 행동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그들을 따뜻하게 하기 위한 대응을 취해야 합니다. 만약 강아지가 추운 것을 나타내면 따뜻하고 아늑한 환경을 제공하고, 추운 날씨에 밖으로 나갈 때 강아지 스웨터나 코트를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세요. 추운 날씨에서 강아지의 안녕을 걱정한다면 수의사와 상의하여 반려동물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유지하는 방법에 대하여 조언을 얻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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